카이스트   article search result : 1
2007/11/27

솔직히 그들이 통합반대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리로써는 당황스럽기 그지 없다.
(ICU가 너무 허리가 빳빳하다느니, 쓸데없는 자존심.. 등등)

왜냐하면 우리는 그런의도로 그런 주장을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 왜 그들이 그렇게 이해를 하는가?

우리가 제대로 정보를 전달하지 않았고, 몇명이 소수의 의견이 전부의 의견인양 말하고 다녔기 때문이라고 본다.

뭐 이러한 이유를 제공한 우리들이 잘못 한것도 있지만,
지금 DC카갤은 내가 DC생활 여러해 한곳들중에서도 좀 심한것 같다.
나름 막갤이고 유갤이고 각종 갤러리에서 생활해봤는데,
이런식으로 어떤 화제(ICU)에 대해서 극단적으로 의견이 형성된건
나름 또 처음본다.

저도의 ICU까 라던가, 우리학교에서 키배좀 할려고 까분사람이라던가,
몇몇때문에 그런 인식이 생겼을 수는 있다.
하지만, 지금 DC카갤은 대화를 하려는 의지조차 없어보이고
일단 닥치고 까고보는 그런식이 되어버려서 씁쓸하다.

내가 대학교를 가려고할때 카이스트에 대해
들은 이야기중 하나는 "보수적"이라는 말이었다.
보수적이라는게 무조건 나쁘지는 않다.
어떤 성질(성향) 또는 특징이  
그 집단(개인)에 적절하게 맞을때, 그걸 유지해 나가는게
최고의 선택은 아니라도 최선의 선택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내가 카이스트에 아는사람이 없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키보드를 통해서 만날 수 있는 DC카갤의 사람들은 너무나
보수적을 뛰어넘어서 '닫혀'있다.

뭔가 이야기를 좀 하고싶었지만..
이미 올라온 글들을 보면 과연 정상적인 대화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점이 든다.

진짜 어느 리플에 달렸던 것 처럼 두 학교사이의
건설적인 발전을 위해서 대화 통로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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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ICU가 통합을 찬성하는것도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기 때문이라서
그런거 아닐까.. 우리에게 최고의 선택은 우리학교가 특별법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게 아니었을까?

개인적으로 나는 통합을 반대하는 사람이었다.
(상황이 이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하지만 나의 결론은 '현재로써는 답이 없다'라는 것이었고,
그래서 사람들 앞에서 내 생각을 밝힐 수가 없었다.


어찌됐든, 지금 상황이 이렇게 된만큼,
통합이 되는것도 중요하고 안되는것도 중요하지만

진짜 옆학교 친구일수도있고, 고등학교 동창일수도 있고
그런 사람들을 그냥 순식간에 적으로 돌려버렸다는게
나는 너무 무서울 뿐이다.

대화를 통해서 이런 반목감과 불화를 조금씩
없애 나가야 통합이 됐을때도 그나마 나을것이고,
통합이 안됐을때도 학교간의 교류에 영향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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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 글로 분쟁은 없었으면 합니다....
악플에 대한 공익광고까지 나오는 세상에
악플 자제좀 해주세요 ^^

PS2> 개인적으로 대화하고싶으신 분은
MSN/Nate : mukul_x420.AT.msn.com
CP : 011-9321-355칠
로 연락주세요..

2007/11/27 20:05 2007/11/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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