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번이라도, 꾸준히 하는건 정말 어렵다.
반면에, 하루에 한번씩 하던걸 안하는것도 어렵다.

그게 습관이라는거고, 그 습관에 많은 사람들이 무너져간다.

처음에 내가 싸이월드를 했을땐,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 (가입일이 2004-06-xx였나..? 그랬던듯)
그땐 나름 일기를 써보겠다고, 했었는데...

한 일주일쯤 지나다보니 뜸해지고, 반복되는 일상에 쓸게 점점 줄어들다보니,
금세 시무룩해져버렸다. 그냥 다른사람들처럼 남의 싸이 파도타면서 시간을 때우는..

그래서 싸이도 관뒀다.

그 다음에 하던건, 매일 한장씩 연습장에 그날의 계획과, 그날 공부하면서 내가 몰랐던 것들(예를들면 영어단어라던가, 문제풀면서 생각 안났던 공식이라던가..)를 요약하고, 마지막으로 조금 일기를 쓰는 걸 했었다..

하지만 그 노트가 두권째로 접어들려고 하는때에, 독서실에서 누가 들고가버렸다.
뭐랄까.. 남의일기는 훔쳐보더라도 좀 다시 돌려주면 안되겠니 -ㅁ-;;
일기는 나도 나중에 보는 맛이 쏠쏠한데.. 아쉽다.

사실, 아침에 일어나 이런 글을 쓴다는것도 참 한심한 짓이지만,
(중간고사가 12시 15분에 있는데 -_-;;)
일찍 일어나서 그냥 시간이 남았다고 다시 자러 가는것보단 백배 나을 것 같아서
그냥 이리저리 끄적여본다.

앞으론 매일 일찍일어나서 하루에 한개정도는 글을 써봐야겠다.
사진은 재탕이지만 애교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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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CORPORATION | NIKON D50 |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50sec | F1.8 | F1.7 | 0EV | 50mm | 35mm equiv 75mm | No Flash | 2006:09:25 23:00:33 | 22530 x 36609 pi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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